어린 자식의 고사리 같은 손을 잡고 있는 아빠의 거친 손

한 집안의 가장인 아빠가 기름때가 잔뜩 묻은 손으로 어린 자식의 고사리 같은
손을 잡고 있는 한 장의 사진이 누리꾼들의 눈물을 자아냈다.
손을 아무리 닦아도 삶의 고단함이 손에 모두 묻어 있었다.


온라인 커뮤니티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빠와 자식의 손'이라는 제목으로 누리꾼들의 시선을 끌었다.
사정을 모르는 누리꾼들이 보기에는 위생에 좋지 않다는 의견도 있었지만 사진의 주인공은
사진을 찍은 당일날에도 기계를 다루며 고단한 하루를 보내고 어린 딸이 기다리는 집으로 돌아왔다.
사진 속 아이의 주인공인 A씨는 " 퇴근하면 항상 잠들어 있는 아이들 모습만 봤는데 이날은 작은 아이가
기어와 안겼다. 고됨을 녹여주는 아이들이 있어 내일도 힘내보려 합니다."라고 말하며 해당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기사와 관련없는 이미지

부모님의 마음은 말하지 않아도 같다. A씨는 자신의 거친 손이 딸의 피부를 상하게 하지 않을까 걱정했고
"제 아이는 나중에라도 손이 이렇지 않기를 기도해 봅니다"라고 소망을 전했다.
삶의 고단함, 가장의 무게가 느껴지는 갈라지고 투박한 손은 보는 이들 가슴속에 여운을 남겼다.
힘든 자신의 삶으로 인해 기름때가 잔뜩 묻어 닦이지 않는 손을 보며 행여 아이에게 피해가 갈까 걱정부터
아빠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눈시울을 붉혔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 가장 아름다운 손입니다.", "가장의 무게가 느껴진다.", "내 삶과 같구나"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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