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으로 돌아온 주인에게 꼬리치며 반기는 강아지의 충격적인 진실

외출 후 집으로 돌아온 주인에게 격하게 꼬리치며 반기는 강아지를 본 적이 있을 것이다.
강아지를 키운다면 이런 일들은 일상일 것이다.
내가 잠시 3~4시간 외출 한 뒤 돌아와도 강아지는 마치 주인을 며칠동안 본 적 없는 것처럼
기쁘게 반긴다.


구글 이미지 캡처 (이하)

왜 강아지들은 이렇게 격하게 반길까?
경제협력개발지구 (OECD) 조사에 따르면 사람의 평균 수명은 80.4년 인 반면 강아지의 평균 수명은 13년이다.
안타깝지만 반려견의 수명은 사람의 16.7%에 불과하다.
호주의 브리즈번 대학 뇌과학센터 연구에 따르면 포유류는 호르몬과 심박수에 따라 시간을 다르게 인지한다고 한다.
수명이 짧은 동물일수록 호르몬 분비가 왕성하고 심박수가 빠르며 이는 상대적으로 체감시간이 더 빠르다는 것을
의미한다. 강아지의 시간은 사람보다 6배 더 빠르게 흘러가는 것이다.



내가 친구와 만나 식사를 하거나 퇴근 후 집으로 돌아오는 시간, 가족과 여행을 가는 시간 등
우리가 소비하는 시간 4시간은 강아지에게는 하루를 의미하며 출근 후 집에 돌아오기까지 강아지는 체감으로
이틀하고도 반나절로 느껴지는 것이다.
우리는 고작 4시간, 10시간 등 24시간 안에 하루를 소비하지만 우리가 만약 24시간을 온전히 밖에서 사용 후 
집으로 돌아온다면 강아지는 당신을 6일만에 보는 것이다. 그만큼 강아지의 시간은 빠르다.
즉, 주인이 집으로 돌아오면 강아지는 며칠만에 본 것처럼 격하게 꼬리치며 반기는 것이다.
우리는 나의 강아지과 함께 할 시간이 많지 않다. 오늘 하루 나를 애타게 기다려준 강아지에게
다른 시선으로 바라보고 함께하는 시간을 갖는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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