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에서 실례되는 매너 7가지

 

국제 커플이 많은 요즘 한국에서도 종종 국제 커플들을 만나볼 수가 있는데, 서로의 문화 차이 때문에 싸우게 되는 경우를 많이 볼 수 있다. 

 

한국에서는 '매너'일 수 있지만, 외국에서는 실례가 되는 행동들이 있기 때문이다. 

 

물론 뜨거운 사랑 앞에서는 큰 문제가 되지 않겠지만 알아두면 좋을 만한 한국과 미국의 연애 문화 차이를 알아봤다. 

 

1. 매너손 

 

인사이트SBS '남사친 여사친'

 

한국에서는 '매너 손'이라는 말이 있다. 

 

매너 손은 보통 여성을 배려해 신체 접촉을 최소화하려는 남성들의 노력을 일컫는다. 

 

상황에 따라 가까이 다가가면서도 상대의 몸에 손을 대지 않기 위해 노력하는 남성들은 여성들로부터 '매너남'이라 각광 받는다. 

 

하지만 외국 여성들은 이런 매너 손을 '몸에 손대는 게 무서운 것처럼 보인다', '남자가 수줍음을 많이 타거나 긴장한 것 같다'라는 의견을 보였다. 

  

2. 가방 들어주는 매너

 

인사이트tvN '치즈인더트랩'

 

한국에서는 여성의 핸드백을 들어주는 남성들을 종종 볼 수 있다. 

 

하지만 외국에서는 가방을 안 만지는 것이 매너라고 한다. 

 

가방을 들어준다고 만졌다가는 도둑이나 소매치기로 오해할 수 있다. 

 

3. 츤데레

 

인사이트tvN 'SNL'

 

선물을 할 때 한국 남성들은 종종 "길에서 주웠는데 쓰고 싶으면 써"라는 말을 한다. 

 

하지만 외국에는 '츤데레'가 없어서 "길에서 주웠는데 쓰고 싶으면 써"라고 말하면 진짜 길에서 주웠다고 오해할 수 있다. 

 

직접적으로 이야기하는 게 더 낫다. 

 

4. 손목을 잡고 끌고가는 행동 

 

인사이트tvN '응급남녀'

 

한국 드라마에 많이 등장하는 장면이다. 

 

마음에 드는 여성의 손목을 잡고 끌고 가는 행동은 한국에서는 분위기에 따라 '박력 있다!' 혹은 '멋있다!'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외국에서는 아무리 얘기를 더 하고 싶어도 강제로 손목을 잡을 '권리'가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하면 안 되는 행동이다. 

또 상대적으로 남성이 여성보다 힘이 세서 여성들이 위협을 느낄 가능성이 크다.

이야기 하고 싶다고 무작정 여성의 손목을 잡았다가는 외국 여성들이 주로 가방에 가지고 다니는 호신용 '페퍼 스프레이'에 당하기 쉽다. 

 

5. 나 잡아봐라 

 

인사이트tvN '후아유'

 

한국 연인들은 여성이 도망을 가고 남성은 쫓아가 잡는 사랑놀이를 종종 한다. 

 

남성에게 잡힐 것 같은 경우 여성이 비명을 지르거나 하는 경우도 있다. 

 

외국에서는 이런 사랑놀이가 없다. 

 

특히 '커플 폭력'에 대해 매우 민감하기 때문에 이런 놀이는 '여자가 위험에 빠졌다', '남자가 나쁘다'라고 오해할 가능성이 크다고 한다. 

게다가  여성이 비명을 지르면 더 심각한 상황으로 오해할 수 있다. 

'여자를 괴롭혔으니까 맞아도 돼!'라며 심하면 구타를 당할 수도 있다니 조심해야겠다. 

 

6. 커플링 & 커플 아이템 

 

인사이트SBS '너를 사랑한 시간'

 

한국에는 커플 아이템이 많다. 

외국에는 개인의 개성을 더 중요시하는 문화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커플 티를 입자고 하면 심각하게 받아들일 수 있다. 

한국은 기념일에 커플링을 하지만, 외국은 결혼반지로 오해할 수 있다. 

 

7. 애정표현 

 

인사이트tvN '이웃집 꽃미남'

 

한국에서는 커플들끼리 사귄 기간에 상관없이 '사랑해'라는 표현을 자주 한다. 

 

하지만 외국 사람들은 '사랑해'라는 말을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이기 때문에 상대방이 부담스러울 수 있다. 

 

두 사람의 관계가 깊어진 후에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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