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 클럽' 만들어 임신 8개월 엄마까지 죽인 희대의 '연쇄살인마'

 

인사이트people

 

임신한 여성까지 살해하며 총 35명을 숨지게 한 세기의 살인자 머그샷(경찰의 범인 식별용 얼굴 사진)이 새롭게 공개됐다.

 

지난 17일(현지 시간) 미국 NBC 뉴스는 캘리포니아 주 코코란 주립교도소에 수감 중인 찰스 맨슨(Charles Manson, 82)의 새로운 머그샷이 공개됐다고 보도했다.

 

찰스 맨슨은 20세기 미국 전역을 공포로 몰아넣었던 잔혹한 인물이다.

 

인사이트California Department Of Corrections And Rehabilitation

 

맨슨은 '맨슨 패밀리'라는 살인 클럽을 만들었다. 우두머리가 되어 7명을 살해한 다음 28명에 대한 살인 지시를 내렸다.

 

특히 맨슨은 유명 배우였던 샤론 테이트를 난도질하며 살해했고, 잔인한 살인마라는 꼬리표가 붙었다.

 

1969년 8월 8일 영화감독 로만 폴란스키의 집을 침입한 맨슨 일당은 당시 임신 8개월이었던 샤론 테이트를 살해했다.

 

인사이트샤론 테이트 / dailymail

 

배 속 태아만이라도 제발 살려달라는 엄마 샤론 테이트의 호소에도 맨슨은 결국 태아와 여성을 모두 잔인하게 죽였다.

 

이후에도 직간접적인 35건의 살인을 저지른 맨슨은 결국 체포돼 캘리포니아 교도소에서 복역 중이다.

 

오랜 재판 끝에 맨슨은 지난 1971년 사형을 선고받았다. 

 

그러나 1972년에 캘리포니아 주가 사형제도를 폐지하는 바람에 맨슨은 사형에서 무기징역으로 감형되어 현재까지 교도소에 수감돼 있다.

 

인사이트

한편 세기의 살인마로 알려진 찰스 맨슨의 잔혹한 살해 이야기는 영화화될 예정이다.  

 

최근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리포트는 "찰스 맨슨을 소재로 한 영화가 제작된다"며 "제작진이 브래드 피트와 제니퍼 로렌스 등의 배우와 접촉을 시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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